‘패스트트랙 충돌’ 채이배 감금 혐의 전·현직 의원 7명 출석

입력 2020.11.16 (12:22) 수정 2020.11.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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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국회법 위반과 감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전·현직 의원 등 7명이 오늘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자유한국당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난 9월 첫 공판에서, 채이배 전 의원에 대한 감금 혐의만 먼저 다루기로 함에 따라, 오늘은 관련 피고인 8명 중 민경욱 전 의원을 뺀 7명이 출석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지난 9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채이배 전 의원과 보좌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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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트랙 충돌’ 채이배 감금 혐의 전·현직 의원 7명 출석
    • 입력 2020-11-16 12:22:13
    • 수정2020-11-16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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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국회법 위반과 감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전·현직 의원 등 7명이 오늘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자유한국당 관계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난 9월 첫 공판에서, 채이배 전 의원에 대한 감금 혐의만 먼저 다루기로 함에 따라, 오늘은 관련 피고인 8명 중 민경욱 전 의원을 뺀 7명이 출석했습니다.

피고인들은 지난 9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채이배 전 의원과 보좌관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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