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가맹점에 일부 읍면 하나로마트 포함

입력 2020.11.16 (21:42) 수정 2020.11.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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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가맹점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가 일부 읍면지역 농축협하나로마트 등록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가맹점 포함을 두고 논란이 됐던 농축협하나로마트와 관련해 48곳 가운데 매출액이 최근 3년간 연평균 500억 원 이상인 읍면지역 점포와 제주시·서귀포시 동지역 마트 17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31곳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평균 5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하귀하나로마트가 대상에서 제외되자 애월과 하귀지역 전현직 이장단 20여 명이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가맹점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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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나는전’ 가맹점에 일부 읍면 하나로마트 포함
    • 입력 2020-11-16 21:42:34
    • 수정2020-11-16 21:53:33
    뉴스9(제주)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가맹점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가 일부 읍면지역 농축협하나로마트 등록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가맹점 포함을 두고 논란이 됐던 농축협하나로마트와 관련해 48곳 가운데 매출액이 최근 3년간 연평균 500억 원 이상인 읍면지역 점포와 제주시·서귀포시 동지역 마트 17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31곳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평균 5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하귀하나로마트가 대상에서 제외되자 애월과 하귀지역 전현직 이장단 20여 명이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가맹점에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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