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음주’ 교장 정직 3월·교사 4명 감봉…“용납 안 돼”

입력 2020.11.16 (21:48) 수정 2020.11.16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창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시간에 술자리를 가진 교장과 교사들이 교육청 처분보다 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 음주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교장은 정직 1월에서 정직 3월로, 불문경고를 받은 교사 4명에 대해서는 감봉 1월로 징계 수위를 높였습니다.

해당 학교장과 교사 등 10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중이던 지난 5월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급식실 음주’ 교장 정직 3월·교사 4명 감봉…“용납 안 돼”
    • 입력 2020-11-16 21:48:50
    • 수정2020-11-16 22:05:15
    뉴스9(전주)
고창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시간에 술자리를 가진 교장과 교사들이 교육청 처분보다 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 음주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며, 교장은 정직 1월에서 정직 3월로, 불문경고를 받은 교사 4명에 대해서는 감봉 1월로 징계 수위를 높였습니다.

해당 학교장과 교사 등 10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중이던 지난 5월 점심시간 급식실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 징계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