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비정규직연대, 내일부터 이틀간 파업…급식 차질 예상

입력 2020.11.18 (12:18) 수정 2020.11.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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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학교 급식 조리사를 포함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벌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호소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과 실무회의를 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안을 제시할 뿐이었다"며 "논의 끝에 파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2천여 명의 조합원 가운데 700여 명은 급식 분야 조합원으로 파악되고 있어 내일부터 이틀간 학교 급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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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교 비정규직연대, 내일부터 이틀간 파업…급식 차질 예상
    • 입력 2020-11-18 12:18:10
    • 수정2020-11-18 12:27:05
    뉴스 12
서울 지역 학교 급식 조리사를 포함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을 벌입니다.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호소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과 실무회의를 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안을 제시할 뿐이었다"며 "논의 끝에 파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2천여 명의 조합원 가운데 700여 명은 급식 분야 조합원으로 파악되고 있어 내일부터 이틀간 학교 급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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