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고생 59명 집단 식중독

입력 2020.11.18 (19:34) 수정 2020.11.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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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을 함께 쓰는 부산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서구 보건소는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 120여 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59명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9일 일부 학생이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날인 10일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먹는 물과 급식 등을 수거해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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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고생 59명 집단 식중독
    • 입력 2020-11-18 19:34:58
    • 수정2020-11-18 19:51:35
    뉴스7(부산)
급식실을 함께 쓰는 부산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서구 보건소는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 120여 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59명에게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9일 일부 학생이 식중독 유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했으며 다음날인 10일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먹는 물과 급식 등을 수거해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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