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셋값 안정 대책…전주시 입장 변화 ‘주목’

입력 2020.11.20 (21:58) 수정 2020.11.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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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셋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공공 임대형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가련산과 역세권 일대에 공공주택을 짓는 LH 사업에 잇따라 반대 의사를 보인 전주시의 입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LH가 가련산공원 전체 공원 조성 강행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한 전주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집행정지를 끌어내면서 상황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가처분 인용에 대해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지만, LH가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제안할 경우 아파트값 상승세가 큰 현 상황에서 시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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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셋값 안정 대책…전주시 입장 변화 ‘주목’
    • 입력 2020-11-20 21:58:22
    • 수정2020-11-20 22:06:15
    뉴스9(전주)
정부가 전셋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공공 임대형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가련산과 역세권 일대에 공공주택을 짓는 LH 사업에 잇따라 반대 의사를 보인 전주시의 입장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LH가 가련산공원 전체 공원 조성 강행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한 전주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집행정지를 끌어내면서 상황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주시는 가처분 인용에 대해 즉시 상고하겠다고 밝혔지만, LH가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제안할 경우 아파트값 상승세가 큰 현 상황에서 시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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