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나주서 4명 확진…광주는 검사 중
입력 2020.11.23 (07:47)
수정 2020.11.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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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도 순천과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광주는 어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잠시 뒤 나올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확인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입니다.
모두 전남인데요.
순천에서 3명, 나주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나주의 확진자는 광주 상무지구 룸 소주방 관련 전남 3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순천 확진자는 같은 지역인 순천 1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가족 접촉 사례 2명입니다.
순천의 경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어젯밤까지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어제 확진된 광주 교도소 직원의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광주교도소에 대한 검사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고등학교 검사 결과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확인이 가능하고요.
광주교도소 직원 등에 대한 검사는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내 감염 확산으로 일부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 조치까지 내려진 전남대병원도 어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오늘부터 전화를 이용한 원격 진료가 시작됩니다.
또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오는 25일부터는 응급실 운영을 일부 재개하고 26일부터 전면 대면 진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만 진료가 가능하다며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어제도 순천과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광주는 어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잠시 뒤 나올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확인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입니다.
모두 전남인데요.
순천에서 3명, 나주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나주의 확진자는 광주 상무지구 룸 소주방 관련 전남 3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순천 확진자는 같은 지역인 순천 1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가족 접촉 사례 2명입니다.
순천의 경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어젯밤까지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어제 확진된 광주 교도소 직원의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광주교도소에 대한 검사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고등학교 검사 결과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확인이 가능하고요.
광주교도소 직원 등에 대한 검사는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내 감염 확산으로 일부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 조치까지 내려진 전남대병원도 어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오늘부터 전화를 이용한 원격 진료가 시작됩니다.
또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오는 25일부터는 응급실 운영을 일부 재개하고 26일부터 전면 대면 진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만 진료가 가능하다며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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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1-23 08:50:20

[앵커]
어제도 순천과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광주는 어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잠시 뒤 나올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확인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입니다.
모두 전남인데요.
순천에서 3명, 나주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나주의 확진자는 광주 상무지구 룸 소주방 관련 전남 3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순천 확진자는 같은 지역인 순천 1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가족 접촉 사례 2명입니다.
순천의 경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어젯밤까지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어제 확진된 광주 교도소 직원의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광주교도소에 대한 검사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고등학교 검사 결과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확인이 가능하고요.
광주교도소 직원 등에 대한 검사는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내 감염 확산으로 일부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 조치까지 내려진 전남대병원도 어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오늘부터 전화를 이용한 원격 진료가 시작됩니다.
또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오는 25일부터는 응급실 운영을 일부 재개하고 26일부터 전면 대면 진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만 진료가 가능하다며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어제도 순천과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광주는 어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잠시 뒤 나올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 확인된 확진자는 현재까지 4명입니다.
모두 전남인데요.
순천에서 3명, 나주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나주의 확진자는 광주 상무지구 룸 소주방 관련 전남 31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습니다.
순천 확진자는 같은 지역인 순천 140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가족 접촉 사례 2명입니다.
순천의 경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어젯밤까지는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어제 확진된 광주 교도소 직원의 자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와 광주교도소에 대한 검사가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고등학교 검사 결과는 잠시 뒤인 오전 8시 확인이 가능하고요.
광주교도소 직원 등에 대한 검사는 조금 더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내 감염 확산으로 일부 병동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 조치까지 내려진 전남대병원도 어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오늘부터 전화를 이용한 원격 진료가 시작됩니다.
또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오는 25일부터는 응급실 운영을 일부 재개하고 26일부터 전면 대면 진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2차 병원을 경유한 응급환자만 진료가 가능하다며 운영 정상화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 조민웅/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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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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