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한국에서 ‘동해’ 대신 ‘일본해’ 우선 표기 논란
입력 2020.11.23 (19:47)
수정 2020.11.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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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국내 일부 서비스에서 '동해'보다 '일본해'를 먼저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구글 앱은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를 표기할 때 '일본해'를 표기한 다음 괄호 안에 '동해로도 알려져 있음' 문구를 연이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나라가 각기 다른 주장을 할 경우,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른다는 구글의 기존 관례에도 어긋납니다.
구글코리아 측은 "내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에도 구글맵에서 '독도'가 검색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최근 구글 앱은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를 표기할 때 '일본해'를 표기한 다음 괄호 안에 '동해로도 알려져 있음' 문구를 연이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나라가 각기 다른 주장을 할 경우,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른다는 구글의 기존 관례에도 어긋납니다.
구글코리아 측은 "내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에도 구글맵에서 '독도'가 검색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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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한국에서 ‘동해’ 대신 ‘일본해’ 우선 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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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3 19:47:39
- 수정2020-11-23 20:34:07

구글이 국내 일부 서비스에서 '동해'보다 '일본해'를 먼저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구글 앱은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를 표기할 때 '일본해'를 표기한 다음 괄호 안에 '동해로도 알려져 있음' 문구를 연이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나라가 각기 다른 주장을 할 경우,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른다는 구글의 기존 관례에도 어긋납니다.
구글코리아 측은 "내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에도 구글맵에서 '독도'가 검색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최근 구글 앱은 날씨 서비스에서 동해를 표기할 때 '일본해'를 표기한 다음 괄호 안에 '동해로도 알려져 있음' 문구를 연이어 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나라가 각기 다른 주장을 할 경우,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른다는 구글의 기존 관례에도 어긋납니다.
구글코리아 측은 "내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지난 8월에도 구글맵에서 '독도'가 검색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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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희 기자 s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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