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직무 배제”

입력 2020.11.24 (19:27) 수정 2020.11.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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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법무부가 총장에 대한 여러 비위 혐의에 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혐의를 다수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우선, 윤 총장이 중앙일보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으로 검사윤리 강령을 위반했고,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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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법무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직무 배제”
    • 입력 2020-11-24 19:27:14
    • 수정2020-11-24 19:49:11
    뉴스7(전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장관은 “법무부가 총장에 대한 여러 비위 혐의에 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혐의를 다수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우선, 윤 총장이 중앙일보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으로 검사윤리 강령을 위반했고, 채널A 사건 감찰 관련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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