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 ‘큰고니’ 시베리아 왕복 경로 확인
입력 2020.11.24 (21:51)
수정 2020.11.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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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여름철 시베리아 왕복 경로가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은 지난 1월 주남저수지의 큰고니 한 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큰고니는 지난 3월 초 창원 주남저수지를 떠나 석 달 동안 북한 해주와 중국 단둥, 내몽골을 거쳐 6월 초 러시아 예벤키스키군 습지에서 번식한 뒤 이달 주남저수지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은 지난 1월 주남저수지의 큰고니 한 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큰고니는 지난 3월 초 창원 주남저수지를 떠나 석 달 동안 북한 해주와 중국 단둥, 내몽골을 거쳐 6월 초 러시아 예벤키스키군 습지에서 번식한 뒤 이달 주남저수지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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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남 ‘큰고니’ 시베리아 왕복 경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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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4 21:51:44
- 수정2020-11-24 21:56:32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겨울을 나는 천연기념물 '큰고니'의 여름철 시베리아 왕복 경로가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은 지난 1월 주남저수지의 큰고니 한 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큰고니는 지난 3월 초 창원 주남저수지를 떠나 석 달 동안 북한 해주와 중국 단둥, 내몽골을 거쳐 6월 초 러시아 예벤키스키군 습지에서 번식한 뒤 이달 주남저수지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은 지난 1월 주남저수지의 큰고니 한 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붙여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큰고니는 지난 3월 초 창원 주남저수지를 떠나 석 달 동안 북한 해주와 중국 단둥, 내몽골을 거쳐 6월 초 러시아 예벤키스키군 습지에서 번식한 뒤 이달 주남저수지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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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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