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세계 최대 장갑회사 ‘탑 글로브’ 2,500명 확진

입력 2020.11.25 (10:48) 수정 2020.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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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장갑 생산회사인 말레이시아 기업 '탑 글로브'의 직원 2,500여 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현지 공장과 기숙사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며, 직원 5,7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밀접 접촉자들도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탑 글로브는 수술용 등 각종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회사로,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이익을 본 글로벌 기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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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세계 최대 장갑회사 ‘탑 글로브’ 2,500명 확진
    • 입력 2020-11-25 10:48:11
    • 수정2020-11-25 11:00:27
    지구촌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장갑 생산회사인 말레이시아 기업 '탑 글로브'의 직원 2,500여 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현지 공장과 기숙사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며, 직원 5,7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밀접 접촉자들도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탑 글로브는 수술용 등 각종 산업용 장갑을 생산하는 회사로, 코로나19 사태로 최대 이익을 본 글로벌 기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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