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납부 대상자 약 15만 명 증가

입력 2020.11.25 (18:22) 수정 2020.11.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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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15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20년 종부세 고지 인원이 74만 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9천 명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지세액도 4조2천 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 억여 원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대상자가 늘어난 데는 주택 공시가격이 오른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산한 전국 종부세 고지 현황을 보면 서울이 4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인 경기도는 17만 명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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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부세 납부 대상자 약 15만 명 증가
    • 입력 2020-11-25 18:22:34
    • 수정2020-11-25 18:26:52
    통합뉴스룸ET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가 15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20년 종부세 고지 인원이 74만 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4만9천 명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지세액도 4조2천 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9천 억여 원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대상자가 늘어난 데는 주택 공시가격이 오른 영향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과 토지를 합산한 전국 종부세 고지 현황을 보면 서울이 4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인 경기도는 17만 명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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