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역사적인 한국시리즈 첫 우승! 세리머니도 화제
입력 2020.11.25 (21:53)
수정 2020.11.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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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가 두산을 물리치고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독창적인 세리머니 등 우승 뒤풀이도 화제가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 마무리 원종현이 삼진을 잡아내는 순간, NC의 꿈이 이뤄집니다.
["하나, 둘, 셋!"]
NC의 선수들답게 커다란 검을 뽑는 색다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의지도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코로나19의 시대, 샴페인을 뿌리지 못하는 등 기쁨의 표현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너머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9년 전, 일부 구단들의 반대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던 NC.
창단 초기부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 NC는, 최고 포수 양의지를 거액에 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로 힘을 더 키웠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무명 이동욱 감독은 실력 위주의 데이터 야구로 NC의 첫 우승 감독이 됐습니다.
[이동욱/NC감독 : "감독의 야구는 없습니다. 야구장의 주인은 선수입니다.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에는 두산의 안방마님으로 NC를 꺾고 MVP에 올랐던 양의지.
이번에는 NC 포수로 두산을 꺾고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NC가 두산을 물리치고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독창적인 세리머니 등 우승 뒤풀이도 화제가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 마무리 원종현이 삼진을 잡아내는 순간, NC의 꿈이 이뤄집니다.
["하나, 둘, 셋!"]
NC의 선수들답게 커다란 검을 뽑는 색다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의지도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코로나19의 시대, 샴페인을 뿌리지 못하는 등 기쁨의 표현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너머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9년 전, 일부 구단들의 반대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던 NC.
창단 초기부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 NC는, 최고 포수 양의지를 거액에 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로 힘을 더 키웠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무명 이동욱 감독은 실력 위주의 데이터 야구로 NC의 첫 우승 감독이 됐습니다.
[이동욱/NC감독 : "감독의 야구는 없습니다. 야구장의 주인은 선수입니다.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에는 두산의 안방마님으로 NC를 꺾고 MVP에 올랐던 양의지.
이번에는 NC 포수로 두산을 꺾고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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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역사적인 한국시리즈 첫 우승! 세리머니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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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25 21:53:27
- 수정2020-11-25 21:58:36
[앵커]
프로야구 NC가 두산을 물리치고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독창적인 세리머니 등 우승 뒤풀이도 화제가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 마무리 원종현이 삼진을 잡아내는 순간, NC의 꿈이 이뤄집니다.
["하나, 둘, 셋!"]
NC의 선수들답게 커다란 검을 뽑는 색다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의지도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코로나19의 시대, 샴페인을 뿌리지 못하는 등 기쁨의 표현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너머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9년 전, 일부 구단들의 반대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던 NC.
창단 초기부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 NC는, 최고 포수 양의지를 거액에 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로 힘을 더 키웠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무명 이동욱 감독은 실력 위주의 데이터 야구로 NC의 첫 우승 감독이 됐습니다.
[이동욱/NC감독 : "감독의 야구는 없습니다. 야구장의 주인은 선수입니다.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에는 두산의 안방마님으로 NC를 꺾고 MVP에 올랐던 양의지.
이번에는 NC 포수로 두산을 꺾고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신남규
프로야구 NC가 두산을 물리치고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독창적인 세리머니 등 우승 뒤풀이도 화제가 됐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9회 마무리 원종현이 삼진을 잡아내는 순간, NC의 꿈이 이뤄집니다.
["하나, 둘, 셋!"]
NC의 선수들답게 커다란 검을 뽑는 색다른 세리머니로 기쁨을 만끽합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양의지도 뜨거운 눈물을 쏟았습니다.
코로나19의 시대, 샴페인을 뿌리지 못하는 등 기쁨의 표현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너머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9년 전, 일부 구단들의 반대 등 우여곡절 끝에 프로 무대에 입성했던 NC.
창단 초기부터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 NC는, 최고 포수 양의지를 거액에 영입하는 등 통 큰 투자로 힘을 더 키웠고 마침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무명 이동욱 감독은 실력 위주의 데이터 야구로 NC의 첫 우승 감독이 됐습니다.
[이동욱/NC감독 : "감독의 야구는 없습니다. 야구장의 주인은 선수입니다.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야구를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에는 두산의 안방마님으로 NC를 꺾고 MVP에 올랐던 양의지.
이번에는 NC 포수로 두산을 꺾고 최우수선수에 등극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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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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