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 내년 공무원 해외연수비 과도 편성 비판

입력 2020.11.26 (23:06) 수정 2020.11.2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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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고호근,이미영 의원은 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중 공무원 해외연수비가 7억 천만 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과도하게 편성됐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예산은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예산을 우선해서 편성하지 않고 집행 여부가 불확실한 공무원 해외연수 여비를 당초 예산에 편성한 점은 울산시가 다시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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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원들, 내년 공무원 해외연수비 과도 편성 비판
    • 입력 2020-11-26 23:06:55
    • 수정2020-11-26 23:37:41
    뉴스7(울산)
울산시의회 고호근,이미영 의원은 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중 공무원 해외연수비가 7억 천만 원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과도하게 편성됐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예산은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예산을 우선해서 편성하지 않고 집행 여부가 불확실한 공무원 해외연수 여비를 당초 예산에 편성한 점은 울산시가 다시 고민해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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