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갈수록 진화하는 아기용품

입력 2020.11.27 (12:50) 수정 2020.11.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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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용품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안심하고 아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아기 수면 확인 시스템'입니다.

매트 안에 8개 센서가 있어 아기가 잠잘 때 호흡 등에 이상이 있으면 태블릿PC로 알려줍니다.

이 상품은 '아기 안전 용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카메라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해 아기가 잠자는 모습을 촬영하는데요.

이 영상을 AI가 분석해, 아기 수면 자세가 호흡 등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느끼면 부모에게 알려줍니다.

AI가 아기 울음소리를 분석해 원인을 알려주는 앱도 등장했는데요,

생후 11개월 된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분석해봤더니 졸린다는 반응일 확률이 75%로 나왔습니다.

아기는 업어 재우자 5분 만에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핫토리 도모유키/앱 개발회사 CEO : "안심하고 웃는 얼굴로 육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앱은 현재 벌써 60여만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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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갈수록 진화하는 아기용품
    • 입력 2020-11-27 12:50:30
    • 수정2020-11-27 12:54:56
    뉴스 12
[앵커]

아기용품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안심하고 아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아기 수면 확인 시스템'입니다.

매트 안에 8개 센서가 있어 아기가 잠잘 때 호흡 등에 이상이 있으면 태블릿PC로 알려줍니다.

이 상품은 '아기 안전 용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을 받은 카메라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해 아기가 잠자는 모습을 촬영하는데요.

이 영상을 AI가 분석해, 아기 수면 자세가 호흡 등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느끼면 부모에게 알려줍니다.

AI가 아기 울음소리를 분석해 원인을 알려주는 앱도 등장했는데요,

생후 11개월 된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분석해봤더니 졸린다는 반응일 확률이 75%로 나왔습니다.

아기는 업어 재우자 5분 만에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핫토리 도모유키/앱 개발회사 CEO : "안심하고 웃는 얼굴로 육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앱은 현재 벌써 60여만 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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