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 새 요리 학교 열어

입력 2020.11.27 (12:50) 수정 2020.1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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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스타 셰프가 파리 근교에 새로운 요리 학교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 세계 최다 보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 셰프이자 사업가인 알랭 뒤카스.

코로나19 속에서도 프랑스 요리의 DNA를 전수하고 싶다며 파리 근교에 새로운 요리학교를 열었습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5000제곱미터 학교 건물은 넓은 실습장 9곳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바논 출신인 28살 타라 씨는 건축가라는 직업이 있지만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타라/건축가/뒤카스 요리학교 학생 : "작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죠. 잠시 일을 접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은 게 제과제빵입니다."]

요리학교에는 타라 씨처럼 다른 직업이 있으면서도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뒤카스의 요리학교는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고 신선한 제철 재료와 생산업자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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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 새 요리 학교 열어
    • 입력 2020-11-27 12:50:30
    • 수정2020-11-27 12: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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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스타 셰프가 파리 근교에 새로운 요리 학교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슐랭 스타 세계 최다 보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명 셰프이자 사업가인 알랭 뒤카스.

코로나19 속에서도 프랑스 요리의 DNA를 전수하고 싶다며 파리 근교에 새로운 요리학교를 열었습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5000제곱미터 학교 건물은 넓은 실습장 9곳을 갖추고 있습니다.

레바논 출신인 28살 타라 씨는 건축가라는 직업이 있지만 이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타라/건축가/뒤카스 요리학교 학생 : "작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죠. 잠시 일을 접고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은 게 제과제빵입니다."]

요리학교에는 타라 씨처럼 다른 직업이 있으면서도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뒤카스의 요리학교는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고 신선한 제철 재료와 생산업자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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