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틀 연속 500명대…내일 ‘거리 두기’ 상향 결정 외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백 명을 넘은 가운데 청장년층 중심의 확산이 3차 유행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 상향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 확산…“주말 모임 등 자제해야”

수도권 목욕장과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에 이어 충남공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40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주말 동안은 모임 등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음주 운전 ‘여전’…내년 초까지 특별 단속

코로나 19 확산세 속에 각종 모임이 자제되고 있지만, 음주 운전은 여전합니다. 경찰은 이번 주부터 내년 초까지 매일 시내 곳곳에서 비접촉 감지기 등을 활용해 특별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직무 정지’ 모레 심문…“징계 그대로 진행”

직무 정지 명령이 부당하다며 윤석열 검찰 총장이 제기한 집행 정지 신청의 첫 심문이 모레 열립니다.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계속되고 있지만 추미애 법무장관은 징계 절차를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찬 바람 불면서 기온 ‘뚝’…내일도 추워

오늘 아침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도 서울이 3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2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4-5도 낮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