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꽁꽁 숨은 5만원권 어디로 갔나?…중국 코로나 백신, 동남아 국가들도 외면

입력 2020.11.30 (23:35) 수정 2020.12.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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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인데요.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먼저 경젭니다.

'한국거래소'가 큼지막하게 떠 있는데요.

랠리를 펼쳐온 코스피가 3 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출발은 좋았습니다.

장중 최고치를 뛰어오르다가 곧바로 되밀렸고, 이후 낙폭을 키워 2600선 아래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천억 여원을 순매도했기 때문인데요.

1조원 이상 순매수에 나선 개인들이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이번달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지난달보다 1.06% 올랐다고 'KB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3개월 연속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인 거라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임대차 3법 시행 후 전세 품귀 현상 속에 세금 부담도 커지자 전세 물량이 월세로 빠르게 전환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중에서 5만원권을 찾아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한국은행'발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올해 1월에서 10월 사이 5만원 원 환수율은 25.4%에 그쳤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고액권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발언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오늘 국회에 나와 '전세난 해결을 위해 아파트를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공사 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다음은 정치 뉴스 키워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을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어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충돌하는 상황속에서 메시지가 나온 점에 주목했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는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 결정에 대한 현안 질의가 무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법안 쉰 한개를 처리했습니다.

다음은 국제 뉴스 키워든데요.

'일본'에서 지난달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자살로 숨진 사람이 더 많았던 걸로 집계됐습니다.

대규모 인원 감축과 사회적 고립 등의 피해가 낳은 결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 백신 공급 전초기지인 브라질이 중국 백신 구매를 망설이고 있고

말레이시아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도 미국이나 영국 기업과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백신을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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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큼지막하게 떠 있는데요.

랠리를 펼쳐온 코스피가 3 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도 출발은 좋았습니다.

장중 최고치를 뛰어오르다가 곧바로 되밀렸고, 이후 낙폭을 키워 2600선 아래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천억 여원을 순매도했기 때문인데요.

1조원 이상 순매수에 나선 개인들이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이번달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이 지난달보다 1.06% 올랐다고 'KB국민은행'이 밝혔습니다.

3개월 연속 기록적인 급등세를 보인 거라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임대차 3법 시행 후 전세 품귀 현상 속에 세금 부담도 커지자 전세 물량이 월세로 빠르게 전환된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중에서 5만원권을 찾아보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한국은행'발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올해 1월에서 10월 사이 5만원 원 환수율은 25.4%에 그쳤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고액권을 보유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발언도 여러 매체가 전했는데요.

오늘 국회에 나와 '전세난 해결을 위해 아파트를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공사 기간이 많이 걸려 당장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만들겠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다음은 정치 뉴스 키워듭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을 언론이 비중있게 다뤘는데요.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어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은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충돌하는 상황속에서 메시지가 나온 점에 주목했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는 윤석열 총장 직무배제 결정에 대한 현안 질의가 무산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법안 쉰 한개를 처리했습니다.

다음은 국제 뉴스 키워든데요.

'일본'에서 지난달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자살로 숨진 사람이 더 많았던 걸로 집계됐습니다.

대규모 인원 감축과 사회적 고립 등의 피해가 낳은 결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 백신 공급 전초기지인 브라질이 중국 백신 구매를 망설이고 있고

말레이시아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도 미국이나 영국 기업과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백신을 외면하고 있다는 보도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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