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교섭 파행’ 교육공무직 노조 철야농성 돌입

입력 2020.12.01 (08:33) 수정 2020.12.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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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으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노조 부산지부가 집단교섭이 두 달 가까이 진척되지 않자 오늘부터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교육청이 0.9% 임금 인상안만 고집하며 파업으로 내몰고 있다며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같은 복리후생 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비상인 가운데 교육 업무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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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교섭 파행’ 교육공무직 노조 철야농성 돌입
    • 입력 2020-12-01 08:33:52
    • 수정2020-12-01 08:36:18
    뉴스광장(부산)
학교비정규직으로 구성된 전국교육공무직노조 부산지부가 집단교섭이 두 달 가까이 진척되지 않자 오늘부터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노조 측은 교육청이 0.9% 임금 인상안만 고집하며 파업으로 내몰고 있다며 명절휴가비, 복지포인트 같은 복리후생 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비상인 가운데 교육 업무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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