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0.12.01 (12:00) 수정 2020.12.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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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적절성 논의…법원, 이르면 오늘 ‘복귀 여부’ 판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두고,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가 적절했는지를 논의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윤 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야, 내년 예산 합의…2조 2천억 원 늘리기로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내년 예산을 2조 2천억 원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예산안 증액은 국채 발행으로 2조원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 451명…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사흘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방역 조처가 한층 강화돼 사우나와 한증막 등의 영업이 금지됐고 에어로빅처럼 활동량 많은 단체 운동 역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수출 상승세 전환…3분기 성장률도 2.1%로 반등

IT 품목 호조 등에 힘입어 11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3분기 들어 2.1%로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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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1 12:00:27
    • 수정2020-12-01 1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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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적절성 논의…법원, 이르면 오늘 ‘복귀 여부’ 판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징계 심의를 하루 앞두고, 오늘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감찰과 징계가 적절했는지를 논의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윤 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에 대한 법원 판단이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

여야, 내년 예산 합의…2조 2천억 원 늘리기로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내년 예산을 2조 2천억 원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예산안 증액은 국채 발행으로 2조원을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 451명…수도권 ‘강화된 2단계 거리 두기’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으로 사흘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오늘부터 방역 조처가 한층 강화돼 사우나와 한증막 등의 영업이 금지됐고 에어로빅처럼 활동량 많은 단체 운동 역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수출 상승세 전환…3분기 성장률도 2.1%로 반등

IT 품목 호조 등에 힘입어 11월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3분기 들어 2.1%로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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