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수험생 진단검사, 수능 전날 밤 10시까지 가능 외

입력 2020.12.01 (19:31) 수정 2020.12.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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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내일 수험생들은 보건소에서 밤 10시까지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당일 통보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의 진단 검사를 위해 보건소 근무 시간을 오후 6시에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당일 가족의 차를 이용해 이동이 이려운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치단체외 소방본부에서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수능 문제지, 답안지 청주교육청 도착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청주지원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도착한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내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고, 시험을 보는 3일 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이번 수능에서 충북은 만 2,200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릅니다.

충청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강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충청북도가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사육목적의 가금과 부화목적의 종란은 오늘(1일)부터 반입이 금지되며, 미호천 보강천 등 통제초소가 설치된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또 기존에 행정지도로 시행한 사항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벌금이나 형사처벌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7월과 10월 청주 육거리 시장 내 가금 판매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지적장애인 폭행 돈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6개월

중증지적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사회보장급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목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장애인복지법 위반과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증평의 한 교회 목사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말 다섯 차례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지적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며 지난 2013년 10월부터 6년 8개월 동안 피해자에게 지급된 사회보장급여 6천 9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 단속

충북지방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각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매주 2번 이상 유흥가나 사고 취약 지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불시에 음주 단속을 합니다.

또,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적극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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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수험생 진단검사, 수능 전날 밤 10시까지 가능 외
    • 입력 2020-12-01 19:31:10
    • 수정2020-12-01 19:51:53
    뉴스7(청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내일 수험생들은 보건소에서 밤 10시까지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는 당일 통보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증상이 있는 수험생들의 진단 검사를 위해 보건소 근무 시간을 오후 6시에 밤 10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당일 가족의 차를 이용해 이동이 이려운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치단체외 소방본부에서 지원받을수 있습니다.

수능 문제지, 답안지 청주교육청 도착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청주지원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도착한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내일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고, 시험을 보는 3일 시험장으로 운반됩니다.

이번 수능에서 충북은 만 2,200여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릅니다.

충청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강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충청북도가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생산된 사육목적의 가금과 부화목적의 종란은 오늘(1일)부터 반입이 금지되며, 미호천 보강천 등 통제초소가 설치된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진입이 통제됩니다.

또 기존에 행정지도로 시행한 사항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해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벌금이나 형사처벌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7월과 10월 청주 육거리 시장 내 가금 판매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지적장애인 폭행 돈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6개월

중증지적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사회보장급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목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장애인복지법 위반과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된 증평의 한 교회 목사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말 다섯 차례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지적장애인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며 지난 2013년 10월부터 6년 8개월 동안 피해자에게 지급된 사회보장급여 6천 9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 단속

충북지방경찰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 운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각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매주 2번 이상 유흥가나 사고 취약 지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불시에 음주 단속을 합니다.

또, 적발된 상습 음주 운전자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적극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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