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관계 개선을 바라는 쿠바
입력 2020.12.03 (09:52)
수정 2020.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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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앞바다에서 마약 밀수선이 도주하고 있습니다.
쿠바 해경이 경고 방송을 계속하자 밀수범들이 마약을 바다로 던집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쿠바 정부와 맺었던 마약 단속 협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파기 한 뒤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오스마르/쿠바 국경수비대 대령 : "최근 마약 밀수선 40척을 적발했고 마약을 회수했습니다."]
쿠바는 마약범에게는 무관용 원칙으로 무거운 징역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만드라/쿠바 국경수비대 중령 : "쿠바는 국제적으로 마약 단과 전쟁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으로 가는 많은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최근 쿠바 당국은 적발한 마약을 용광로에서 불태우는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마약 단속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새롭게 들어설 미국의 바이든 새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쿠바는 마약 퇴치 전쟁에서 미국과 공조를 복원하면서 두 나라 관계가 개선되길 절실하게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쿠바 해경이 경고 방송을 계속하자 밀수범들이 마약을 바다로 던집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쿠바 정부와 맺었던 마약 단속 협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파기 한 뒤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오스마르/쿠바 국경수비대 대령 : "최근 마약 밀수선 40척을 적발했고 마약을 회수했습니다."]
쿠바는 마약범에게는 무관용 원칙으로 무거운 징역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만드라/쿠바 국경수비대 중령 : "쿠바는 국제적으로 마약 단과 전쟁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으로 가는 많은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최근 쿠바 당국은 적발한 마약을 용광로에서 불태우는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마약 단속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새롭게 들어설 미국의 바이든 새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쿠바는 마약 퇴치 전쟁에서 미국과 공조를 복원하면서 두 나라 관계가 개선되길 절실하게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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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관계 개선을 바라는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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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3 09:52:36
- 수정2020-12-03 10:00:00
쿠바 앞바다에서 마약 밀수선이 도주하고 있습니다.
쿠바 해경이 경고 방송을 계속하자 밀수범들이 마약을 바다로 던집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쿠바 정부와 맺었던 마약 단속 협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파기 한 뒤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오스마르/쿠바 국경수비대 대령 : "최근 마약 밀수선 40척을 적발했고 마약을 회수했습니다."]
쿠바는 마약범에게는 무관용 원칙으로 무거운 징역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만드라/쿠바 국경수비대 중령 : "쿠바는 국제적으로 마약 단과 전쟁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으로 가는 많은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최근 쿠바 당국은 적발한 마약을 용광로에서 불태우는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마약 단속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새롭게 들어설 미국의 바이든 새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쿠바는 마약 퇴치 전쟁에서 미국과 공조를 복원하면서 두 나라 관계가 개선되길 절실하게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쿠바 해경이 경고 방송을 계속하자 밀수범들이 마약을 바다로 던집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쿠바 정부와 맺었던 마약 단속 협정을 트럼프 행정부가 파기 한 뒤 미국으로 향하는 마약 밀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오스마르/쿠바 국경수비대 대령 : "최근 마약 밀수선 40척을 적발했고 마약을 회수했습니다."]
쿠바는 마약범에게는 무관용 원칙으로 무거운 징역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만드라/쿠바 국경수비대 중령 : "쿠바는 국제적으로 마약 단과 전쟁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으로 가는 많은 마약을 적발했습니다."]
최근 쿠바 당국은 적발한 마약을 용광로에서 불태우는 모습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마약 단속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새롭게 들어설 미국의 바이든 새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쿠바는 마약 퇴치 전쟁에서 미국과 공조를 복원하면서 두 나라 관계가 개선되길 절실하게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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