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세계기상기구 “2020년, 가장 무더운 해 3위권”

입력 2020.12.03 (10:57) 수정 2020.1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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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가 역대 가장 무더웠던 해 3위권 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5∼2020년이 1850년 기상을 관측한 이래 가장 뜨거운 6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WMO는 이 같은 기온 상승은 폭염과 산불, 홍수, 강한 허리케인 발생 등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WMO 사무총장은 "올해 글로벌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2℃ 높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려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시드니는 구름이 해를 가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와 케이프타운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로마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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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세계기상기구 “2020년, 가장 무더운 해 3위권”
    • 입력 2020-12-03 10:57:22
    • 수정2020-12-03 11:04:20
    지구촌뉴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가 역대 가장 무더웠던 해 3위권 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5∼2020년이 1850년 기상을 관측한 이래 가장 뜨거운 6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WMO는 이 같은 기온 상승은 폭염과 산불, 홍수, 강한 허리케인 발생 등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WMO 사무총장은 "올해 글로벌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2℃ 높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려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시드니는 구름이 해를 가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주춤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와 케이프타운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 로마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고,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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