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

입력 2020.12.03 (19:24) 수정 2020.12.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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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18년 6월 14일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사용이 최초로 승인되면서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세계 시장에서 신흥국이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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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
    • 입력 2020-12-03 19:24:18
    • 수정2020-12-03 19: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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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2018년 6월 14일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사용이 최초로 승인되면서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세계 시장에서 신흥국이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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