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2공항 예산 473억 확정…“이행 불가, 반납해야”
입력 2020.12.03 (21:43)
수정 2020.12.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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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 제2공항 예산으로 기본 실시설계비 430억 원과 감리비 43억 원 등 473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회를 통과한 내년 국토부 예산 57조 원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예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뒤 예산 집행이라는 부대조건을 달고 당초 계획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회 부대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사실상 예산을 집행하기 어렵다며 제2공항 예산을 반납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회를 통과한 내년 국토부 예산 57조 원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예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뒤 예산 집행이라는 부대조건을 달고 당초 계획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회 부대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사실상 예산을 집행하기 어렵다며 제2공항 예산을 반납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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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제2공항 예산 473억 확정…“이행 불가, 반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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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3 21:43:03
- 수정2020-12-03 21:53:23
내년 제주 제2공항 예산으로 기본 실시설계비 430억 원과 감리비 43억 원 등 473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회를 통과한 내년 국토부 예산 57조 원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예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뒤 예산 집행이라는 부대조건을 달고 당초 계획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회 부대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사실상 예산을 집행하기 어렵다며 제2공항 예산을 반납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회를 통과한 내년 국토부 예산 57조 원 가운데 제주 제2공항 예산은 주민 의견 수렴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뒤 예산 집행이라는 부대조건을 달고 당초 계획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논평을 내고, 국회 부대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해 사실상 예산을 집행하기 어렵다며 제2공항 예산을 반납하라고 국토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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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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