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 씨 집에 상습적으로 돌 던진 40대 구속
입력 2020.12.03 (21:50)
수정 2020.12.03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개그맨 장동민 씨는 유튜브를 통해 올해 여름부터, 원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계속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해 왔는데요,
유력한 범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밤.
주차된 차량을 향해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듭니다.
몇 차례가 계속된 돌팔매질에 결국, 차량은 망가져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돌멩이는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의 원주 집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내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이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올해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26번에 걸쳐 장 씨의 집에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2,600만 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남성은 처음엔 장 씨의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알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CCTV가 설치된 이후에도 사각지대에서 계속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승봉혁/원주경찰서 형사과장 : "피의자가 주로 야간 심야 시간대에 돌을 던져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아주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남성은 현재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는 유튜브를 통해 올해 여름부터, 원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계속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해 왔는데요,
유력한 범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밤.
주차된 차량을 향해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듭니다.
몇 차례가 계속된 돌팔매질에 결국, 차량은 망가져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돌멩이는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의 원주 집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내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이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올해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26번에 걸쳐 장 씨의 집에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2,600만 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남성은 처음엔 장 씨의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알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CCTV가 설치된 이후에도 사각지대에서 계속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승봉혁/원주경찰서 형사과장 : "피의자가 주로 야간 심야 시간대에 돌을 던져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아주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남성은 현재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그맨 장동민 씨 집에 상습적으로 돌 던진 40대 구속
-
- 입력 2020-12-03 21:49:59
- 수정2020-12-03 22:00:36
[앵커]
개그맨 장동민 씨는 유튜브를 통해 올해 여름부터, 원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계속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해 왔는데요,
유력한 범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밤.
주차된 차량을 향해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듭니다.
몇 차례가 계속된 돌팔매질에 결국, 차량은 망가져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돌멩이는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의 원주 집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내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이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올해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26번에 걸쳐 장 씨의 집에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2,600만 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남성은 처음엔 장 씨의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알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CCTV가 설치된 이후에도 사각지대에서 계속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승봉혁/원주경찰서 형사과장 : "피의자가 주로 야간 심야 시간대에 돌을 던져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아주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남성은 현재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는 유튜브를 통해 올해 여름부터, 원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계속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해 왔는데요,
유력한 범인이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캄캄한 밤.
주차된 차량을 향해 갑자기 돌멩이가 날아듭니다.
몇 차례가 계속된 돌팔매질에 결국, 차량은 망가져 수리를 해야 했습니다.
수리가 끝난 뒤에도 돌멩이는 계속 날아들었습니다.
개그맨 장동민 씨의 원주 집 앞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장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선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내 수사가 시작됐고, 결국, 이 돌팔매질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올해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26번에 걸쳐 장 씨의 집에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2,600만 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남성은 처음엔 장 씨의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을 알고 이 같은 행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CCTV가 설치된 이후에도 사각지대에서 계속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승봉혁/원주경찰서 형사과장 : "피의자가 주로 야간 심야 시간대에 돌을 던져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아주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남성은 현재 범행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
-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이현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