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조주빈’ 배준환 등 2명 ‘무기징역’ 구형

입력 2020.12.03 (21:52) 수정 2020.12.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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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등으로 청소년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성인 음란물을 온라인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 배준환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배준환에 의해 나이 어린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고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피해자가 긴 시간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배준환의 ‘사부’로 불리며 음란물 제작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배 모 씨에게도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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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판 조주빈’ 배준환 등 2명 ‘무기징역’ 구형
    • 입력 2020-12-03 21:52:44
    • 수정2020-12-03 22:03:59
    뉴스9(제주)
기프티콘 등으로 청소년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성인 음란물을 온라인에 배포한 혐의를 받는 배준환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배준환에 의해 나이 어린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고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피해자가 긴 시간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배준환의 ‘사부’로 불리며 음란물 제작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배 모 씨에게도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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