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등에서 6명 추가 확진…누적 219명

입력 2020.12.03 (23:03) 수정 2020.12.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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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사우나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 3명, 그리고 이 확진자의 가족 1명과 함께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등 6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코로나 19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219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추가 확진자 가족 중 일부가 현대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과 접촉한 직원 100여 명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족 중 1명이 동구 방어진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확인돼 전체 1학년 학생 백 여 명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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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나 등에서 6명 추가 확진…누적 219명
    • 입력 2020-12-03 23:03:23
    • 수정2020-12-03 23:13:10
    뉴스7(울산)
울산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사우나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여성 3명, 그리고 이 확진자의 가족 1명과 함께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등 6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 코로나 19 확진자는 울산시 집계 219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추가 확진자 가족 중 일부가 현대중공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들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과 접촉한 직원 100여 명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족 중 1명이 동구 방어진 초등학교 1학년생으로 확인돼 전체 1학년 학생 백 여 명에 대해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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