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안전사고 노동자 17일 만에 끝내 숨져

입력 2020.12.05 (21:31) 수정 2020.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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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지 17일 만에 숨졌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노동자 A 씨가 어제 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시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타이어 성형작업 도중 설비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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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안전사고 노동자 17일 만에 끝내 숨져
    • 입력 2020-12-05 21:31:35
    • 수정2020-12-05 21:54:16
    뉴스9(대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 중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지 17일 만에 숨졌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 노동자 A 씨가 어제 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18일 대전시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타이어 성형작업 도중 설비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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