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말 동안 69명 확진, 누적 1009명…‘실내 접촉’이 문제
입력 2020.12.07 (09:39)
수정 2020.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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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코로나 확산세는 주말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6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천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29명에 이어 일요일 40명.
지난 주말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진구 음악실 경우, 확진자가 어제 8명 더 늘어나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53명입니다.
사상구에서는 교회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났고, 사상구의 요양병원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상탭니다.
신라대학교 관련 역시,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는 11명입니다.
또, 8명의 지인 간 소모임에서 5명이 감염되는 등 실내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 공간들이 환기를 충분히 안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가족간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지고 직장에서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해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120여 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전은별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부산의 코로나 확산세는 주말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6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천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29명에 이어 일요일 40명.
지난 주말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진구 음악실 경우, 확진자가 어제 8명 더 늘어나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53명입니다.
사상구에서는 교회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났고, 사상구의 요양병원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상탭니다.
신라대학교 관련 역시,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는 11명입니다.
또, 8명의 지인 간 소모임에서 5명이 감염되는 등 실내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 공간들이 환기를 충분히 안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가족간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지고 직장에서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해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120여 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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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주말 동안 69명 확진, 누적 1009명…‘실내 접촉’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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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2-07 09:46:59
[앵커]
부산의 코로나 확산세는 주말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6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천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29명에 이어 일요일 40명.
지난 주말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진구 음악실 경우, 확진자가 어제 8명 더 늘어나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53명입니다.
사상구에서는 교회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났고, 사상구의 요양병원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상탭니다.
신라대학교 관련 역시,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는 11명입니다.
또, 8명의 지인 간 소모임에서 5명이 감염되는 등 실내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 공간들이 환기를 충분히 안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가족간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지고 직장에서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해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120여 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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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코로나 확산세는 주말에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사이 6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천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29명에 이어 일요일 40명.
지난 주말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진구 음악실 경우, 확진자가 어제 8명 더 늘어나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53명입니다.
사상구에서는 교회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3명 더 늘어났고, 사상구의 요양병원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은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간 상탭니다.
신라대학교 관련 역시,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 수는 11명입니다.
또, 8명의 지인 간 소모임에서 5명이 감염되는 등 실내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부분 공간들이 환기를 충분히 안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가족간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지고 직장에서의 감염 위험도 굉장히 높아집니다."]
이에따라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해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120여 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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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장준영/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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