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불며 다시 추워져…내일 서울 아침 영하 4도

입력 2020.12.07 (21:58) 수정 2020.12.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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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며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조금 더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철원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7도에서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1도, 광주 영상 1도로 오늘과 비슷한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습니다.

또,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흩어지게 해주고 있는데요.

내일은 남부지방에 머물던 미세먼지가 해소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전북 동부에는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비나 눈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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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 바람 불며 다시 추워져…내일 서울 아침 영하 4도
    • 입력 2020-12-07 21:58:17
    • 수정2020-12-07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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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며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조금 더 추워지겠는데요.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철원 영하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7도에서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1도, 광주 영상 1도로 오늘과 비슷한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쌀쌀하겠습니다.

또,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흩어지게 해주고 있는데요.

내일은 남부지방에 머물던 미세먼지가 해소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과 남부 내륙에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전북 동부에는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비나 눈 소식 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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