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필수 인력 노고 위로’…英 왕세손 부부, 기차로 전국 일주 시작

입력 2020.12.08 (06:45) 수정 2020.12.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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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의 일반 접종을 앞둔 영국에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가 기차로 전국을 돌며 코로나 19 최전선에 있는 필수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현지시간 6일 저녁 왕실 전용 기차인 '로열 트레인'을 타고 런던 유스턴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도착했으며 가장 먼저 응급환자 이송단과 구급요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날 스코틀랜드를 시작으로 왕세손 부부는 8일까지 사흘간 잉글랜드와 웨일스 등 영국 곳곳을 일주하면서 코로나 19 대유행 동안 의료, 배송, 대중교통 등 필수서비스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 고마움을 표시할 예정인데요.

또한 각 지역사회의 요양원 직원과 교사, 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만나 직접 얘기를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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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8 06:45:48
    • 수정2020-12-08 06: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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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코로나 19 백신의 일반 접종을 앞둔 영국에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가 기차로 전국을 돌며 코로나 19 최전선에 있는 필수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현지시간 6일 저녁 왕실 전용 기차인 '로열 트레인'을 타고 런던 유스턴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도착했으며 가장 먼저 응급환자 이송단과 구급요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날 스코틀랜드를 시작으로 왕세손 부부는 8일까지 사흘간 잉글랜드와 웨일스 등 영국 곳곳을 일주하면서 코로나 19 대유행 동안 의료, 배송, 대중교통 등 필수서비스에 종사하는 이들을 만나 고마움을 표시할 예정인데요.

또한 각 지역사회의 요양원 직원과 교사, 학생, 자원봉사자들도 만나 직접 얘기를 들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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