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노조, ‘부당해고 철회·공장 가동’ 촉구

입력 2020.12.08 (10:37) 수정 2020.1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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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가 직원 355명을 해고한 것에 대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 해고라고 판정한 가운데 노조가 회사에 공개 사과와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경영에 대한 책임을 노동조합에 떠넘기고, 끝내 공장폐쇄를 선언하며 직원을 모두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울산공장을 다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측이 교섭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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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버스 노조, ‘부당해고 철회·공장 가동’ 촉구
    • 입력 2020-12-08 10:37:11
    • 수정2020-12-08 10:46:49
    930뉴스(울산)
대우버스가 직원 355명을 해고한 것에 대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 해고라고 판정한 가운데 노조가 회사에 공개 사과와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경영에 대한 책임을 노동조합에 떠넘기고, 끝내 공장폐쇄를 선언하며 직원을 모두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울산공장을 다시 가동할 수 있도록 사측이 교섭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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