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보스턴 등 대도시 대중교통 축소 검토

입력 2020.12.08 (10:43) 수정 2020.1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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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주요 대도시의 대중교통 승객 수가 급감하면서 뉴욕과 보스턴 시 등이 운행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면 지하철 운행을 40% 줄이고 뉴욕시와 교외를 오가는 통근열차도 절반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시도 정부 지원이 없으면 주말 통근열차 운행과 페리 운항 등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는 이미 버스 노선 110개 중 70개 노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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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보스턴 등 대도시 대중교통 축소 검토
    • 입력 2020-12-08 10:43:29
    • 수정2020-12-08 10:53:13
    지구촌뉴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주요 대도시의 대중교통 승객 수가 급감하면서 뉴욕과 보스턴 시 등이 운행 축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면 지하철 운행을 40% 줄이고 뉴욕시와 교외를 오가는 통근열차도 절반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시도 정부 지원이 없으면 주말 통근열차 운행과 페리 운항 등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애틀랜타에서는 이미 버스 노선 110개 중 70개 노선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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