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노동자 사망’ 한국타이어 특별감독 실시

입력 2020.12.08 (19:40) 수정 2020.12.0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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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어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이 내일(9일)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에 들어갑니다.

이번 특별감독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31명이 투입되며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실태와 생산 설비의 끼임 위험 방지조치, 안전절차를 중점 점검합니다.

지난달 1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46살 A 씨가 타이어 성형 작업 중 기계 설비에 끼어 중태에 빠졌다가 지난 4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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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노동청 ‘노동자 사망’ 한국타이어 특별감독 실시
    • 입력 2020-12-08 19:40:50
    • 수정2020-12-08 19:50:51
    뉴스7(대전)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어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이 내일(9일)부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에 들어갑니다.

이번 특별감독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31명이 투입되며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실태와 생산 설비의 끼임 위험 방지조치, 안전절차를 중점 점검합니다.

지난달 1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46살 A 씨가 타이어 성형 작업 중 기계 설비에 끼어 중태에 빠졌다가 지난 4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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