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도 영하의 추위…낮부터 차차 누그러져

입력 2020.12.08 (19:40) 수정 2020.12.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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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겨울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도 공기가 많이 차갑겠는데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는 기온이 영하 5도 안팎,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을 보인 뒤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모레 아침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영서 남부, 충남 북부에 비나 눈이 오겠고, 이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아져 있습니다.

비 예보도 없어 건조함은 계속되겠는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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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아침도 영하의 추위…낮부터 차차 누그러져
    • 입력 2020-12-08 19:40:57
    • 수정2020-12-08 1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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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겨울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도 공기가 많이 차갑겠는데요.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는 기온이 영하 5도 안팎,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을 보인 뒤 차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하늘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모레 아침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영서 남부, 충남 북부에 비나 눈이 오겠고, 이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까지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아져 있습니다.

비 예보도 없어 건조함은 계속되겠는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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