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단양군, 지적재조사 사업 국비 5억여 원 확보 외

입력 2020.12.08 (19:48) 수정 2020.1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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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단양군이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국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단양군은 내년도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일정 등은 개별 소유자에게 우편물로 안내할 예정인데요.

또, 2030년까지 군 전체 필지의 50%에 해당하는 164개 지구 6만 6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강면 장림2지구 등 4개 지구 2천 625필지의 실시계획을 세우고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 현황과 달라 현장에서는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잘못된 지적 공부를 정확히 바로잡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충주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공간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인데요.

충주시는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갖춘 민원인 사무공간을 민원실 내에 조성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를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충주시가 민원인들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다음은 음성 소식이죠?

[답변]

네. 내년부터 모든 음성군민이 음성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같은 장학금 제도 변경은 지난달 개최한 음성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됐는데요.

음성군은 이 자리에서 민법상 성인이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할 경우 '평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시행세칙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도 검정고시 일정에 따라 장학금 지급 계획을 세워 앞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성인이 되어 공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번 장학금 지급 조건 변경이 평생 교육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단양군 소식이군요.

[답변]

네. 단양군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천 411명을 모집합니다.

내년 단양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취업 알선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공익활동 참여자 천 241명은 오는 18일까지 읍·면별로 모집하고, 나머지 유형 참여자는 내년 1월 중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자는 단양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제 외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신규 참여 희망자에 대해서만 대면 접수로 진행되고, 기존 참여자는 서면으로 접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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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충주] 단양군, 지적재조사 사업 국비 5억여 원 확보 외
    • 입력 2020-12-08 19:48:04
    • 수정2020-12-08 20:08:00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서 충주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줍니다.

단양군이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국비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단양군은 내년도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지구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세한 일정 등은 개별 소유자에게 우편물로 안내할 예정인데요.

또, 2030년까지 군 전체 필지의 50%에 해당하는 164개 지구 6만 6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강면 장림2지구 등 4개 지구 2천 625필지의 실시계획을 세우고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 현황과 달라 현장에서는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잘못된 지적 공부를 정확히 바로잡았으면 합니다.

다음은 충주시 소식이네요.

[답변]

네.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공간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인데요.

충주시는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갖춘 민원인 사무공간을 민원실 내에 조성하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를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충주시가 민원인들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다음은 음성 소식이죠?

[답변]

네. 내년부터 모든 음성군민이 음성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같은 장학금 제도 변경은 지난달 개최한 음성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됐는데요.

음성군은 이 자리에서 민법상 성인이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할 경우 '평생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시행세칙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도 검정고시 일정에 따라 장학금 지급 계획을 세워 앞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성인이 되어 공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번 장학금 지급 조건 변경이 평생 교육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단양군 소식이군요.

[답변]

네. 단양군이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천 411명을 모집합니다.

내년 단양군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취업 알선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공익활동 참여자 천 241명은 오는 18일까지 읍·면별로 모집하고, 나머지 유형 참여자는 내년 1월 중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자는 단양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제 외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신규 참여 희망자에 대해서만 대면 접수로 진행되고, 기존 참여자는 서면으로 접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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