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엘비스 프레슬리가 주사 맞은 이유?

입력 2020.12.08 (21:17) 수정 2020.12.0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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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미소 지으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공개적으로 소아마비 백신을 맞은 건데, 백신 못 믿겠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 해엔 여덟 살 된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여섯 살 앤 공주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역시 걱정 말고 맞으라는 의미였겠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불안해서 안 맞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번에도 영국 왕실은 물론 미국 전직 대통령 3명도 공개적으로 주사 맞겠다고 나섰습니다.

앞서 우리 방역 당국이 공개한 백신 확보 상황 전해드렸는데요.

백신에 대한 불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긴 하지만, 우려나 불안감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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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엘비스 프레슬리가 주사 맞은 이유?
    • 입력 2020-12-08 21:17:19
    • 수정2020-12-09 21: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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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미소 지으며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공개적으로 소아마비 백신을 맞은 건데, 백신 못 믿겠다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 해엔 여덟 살 된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여섯 살 앤 공주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역시 걱정 말고 맞으라는 의미였겠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제 막 시작됐는데, 불안해서 안 맞겠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번에도 영국 왕실은 물론 미국 전직 대통령 3명도 공개적으로 주사 맞겠다고 나섰습니다.

앞서 우리 방역 당국이 공개한 백신 확보 상황 전해드렸는데요.

백신에 대한 불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긴 하지만, 우려나 불안감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준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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