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 과학자 암살 일부 용의자 체포”…美 배후설 주장
입력 2020.12.09 (08:21)
수정 2020.12.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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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저명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의 암살 용의자 중 일부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ISNA 통신은 이란 국회의장실 관계자가 “우리 정보기관이 암살 용의자 일부를 체포했다”며, “암살범들은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미국 배후설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설계자로 알려진 파크리자데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기관총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이란 ISNA 통신은 이란 국회의장실 관계자가 “우리 정보기관이 암살 용의자 일부를 체포했다”며, “암살범들은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미국 배후설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설계자로 알려진 파크리자데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기관총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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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핵 과학자 암살 일부 용의자 체포”…美 배후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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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08:21:14
- 수정2020-12-09 08:21:30

이란의 저명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의 암살 용의자 중 일부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ISNA 통신은 이란 국회의장실 관계자가 “우리 정보기관이 암살 용의자 일부를 체포했다”며, “암살범들은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미국 배후설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설계자로 알려진 파크리자데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기관총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이란 ISNA 통신은 이란 국회의장실 관계자가 “우리 정보기관이 암살 용의자 일부를 체포했다”며, “암살범들은 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스라엘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지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미국 배후설을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설계자로 알려진 파크리자데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기관총에 맞아 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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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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