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코로나19’ 확진 잇따라…전북 누적 468명
입력 2020.12.09 (08:30)
수정 2020.1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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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에도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환진자가 46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에서도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완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한 명이 더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보면, 추가 확진자는 현대차 관련 4백4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거주자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주의 자가격리자 가운데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정읍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8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이틀째 조업을 중단했었는데요.
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더는 연쇄 감염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오늘부터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완주군은 아직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현대차 공장에 군청 직원 2명을 상시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집단감염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가동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도 집단감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자, "가장 큰 위기"라며 어제부터 무주와 장수를 뺀 모든 시군에 오는 28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업종 유흥시설은 문을 열 수 없고, 식당 안에선 밤 9시까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배달과 포장만 가능합니다.
방역 당국은 연말까지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일상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밤사이에도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환진자가 46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에서도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완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한 명이 더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보면, 추가 확진자는 현대차 관련 4백4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거주자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주의 자가격리자 가운데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정읍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8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이틀째 조업을 중단했었는데요.
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더는 연쇄 감염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오늘부터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완주군은 아직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현대차 공장에 군청 직원 2명을 상시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집단감염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가동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도 집단감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자, "가장 큰 위기"라며 어제부터 무주와 장수를 뺀 모든 시군에 오는 28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업종 유흥시설은 문을 열 수 없고, 식당 안에선 밤 9시까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배달과 포장만 가능합니다.
방역 당국은 연말까지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일상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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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에도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환진자가 46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에서도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완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한 명이 더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보면, 추가 확진자는 현대차 관련 4백4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거주자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주의 자가격리자 가운데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정읍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8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이틀째 조업을 중단했었는데요.
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더는 연쇄 감염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오늘부터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완주군은 아직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현대차 공장에 군청 직원 2명을 상시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집단감염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가동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도 집단감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자, "가장 큰 위기"라며 어제부터 무주와 장수를 뺀 모든 시군에 오는 28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업종 유흥시설은 문을 열 수 없고, 식당 안에선 밤 9시까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배달과 포장만 가능합니다.
방역 당국은 연말까지 모든 모임을 취소하고 일상을 멈춰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밤사이에도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환진자가 46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에서도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종완 기자 밤사이 코로나19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밤 사이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한 명이 더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을 보면, 추가 확진자는 현대차 관련 4백48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거주자입니다.
이와 별개로, 전주의 자가격리자 가운데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정읍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68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이틀째 조업을 중단했었는데요.
직원과 가족 2천여 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더는 연쇄 감염 가능성이 적다고 보고, 오늘부터 조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완주군은 아직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현대차 공장에 군청 직원 2명을 상시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TF팀을 구성해 지역 내 집단감염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가동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도 집단감염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자, "가장 큰 위기"라며 어제부터 무주와 장수를 뺀 모든 시군에 오는 28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업종 유흥시설은 문을 열 수 없고, 식당 안에선 밤 9시까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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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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