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코로나19 주제로 한 생강 과자 작품 온라인 전시회
입력 2020.12.09 (09:51)
수정 2020.12.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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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던 스웨덴의 생강 과자 작품 전시회.
올해는 코로나19로 이곳 스톡홀름 국립 건축과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 전시로 열렸습니다.
직접 전시가 아니어서 각 작품을 촬영한 영상을 디자인 센터 홈페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강 과자로 만든 작품 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강이 든 과자로 예쁘고 독특한 모양의 집을 만드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안경을 쓴 전염병학자의 얼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 등이 정교하고 재미있게 표현됐습니다.
[베크만/전시회 큐레이터 :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양의 다양한 생강 과자 작품들이 풍기는 고소한 향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전시회 주최 측은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맞춰 라인 전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대신 과자의 향이나 식감 등을 상상 속에서 맘껏 즐겨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이곳 스톡홀름 국립 건축과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 전시로 열렸습니다.
직접 전시가 아니어서 각 작품을 촬영한 영상을 디자인 센터 홈페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강 과자로 만든 작품 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강이 든 과자로 예쁘고 독특한 모양의 집을 만드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안경을 쓴 전염병학자의 얼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 등이 정교하고 재미있게 표현됐습니다.
[베크만/전시회 큐레이터 :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양의 다양한 생강 과자 작품들이 풍기는 고소한 향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전시회 주최 측은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맞춰 라인 전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대신 과자의 향이나 식감 등을 상상 속에서 맘껏 즐겨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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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코로나19 주제로 한 생강 과자 작품 온라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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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09:51:13
- 수정2020-12-09 09:58:43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열리던 스웨덴의 생강 과자 작품 전시회.
올해는 코로나19로 이곳 스톡홀름 국립 건축과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 전시로 열렸습니다.
직접 전시가 아니어서 각 작품을 촬영한 영상을 디자인 센터 홈페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강 과자로 만든 작품 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강이 든 과자로 예쁘고 독특한 모양의 집을 만드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안경을 쓴 전염병학자의 얼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 등이 정교하고 재미있게 표현됐습니다.
[베크만/전시회 큐레이터 :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양의 다양한 생강 과자 작품들이 풍기는 고소한 향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전시회 주최 측은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맞춰 라인 전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대신 과자의 향이나 식감 등을 상상 속에서 맘껏 즐겨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이곳 스톡홀름 국립 건축과 디자인 센터에서 온라인 전시로 열렸습니다.
직접 전시가 아니어서 각 작품을 촬영한 영상을 디자인 센터 홈페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강 과자로 만든 작품 백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생강이 든 과자로 예쁘고 독특한 모양의 집을 만드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안경을 쓴 전염병학자의 얼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상,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 등이 정교하고 재미있게 표현됐습니다.
[베크만/전시회 큐레이터 :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앙증맞은 모양의 다양한 생강 과자 작품들이 풍기는 고소한 향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전시회 주최 측은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맞춰 라인 전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대신 과자의 향이나 식감 등을 상상 속에서 맘껏 즐겨보라고 조언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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