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낮부터 기온 올라…감기 가능지수 ‘매우 높음’

오늘 아침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부산은 1도로 어제만큼 추웠고요.

해안을 중심으로 종일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서 평년 수준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이번주 역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겠는데요.

13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만큼, 산불, 가정화재 등 각종 화재 사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추위가 매서웠죠. 동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특히 경남 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간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 11도, 부산 13도, 김해 10도가 예상됩니다.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요즘 감기 걸리신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감기 가능지수를 확인하시면 일상에 유용한데요.

오늘은 이 감기 가능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이는 최저기온, 일교차, 습도와 기압을 고려해 감기에 걸릴 예상 지수를 4단계로 나눠지는데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체온은 여러벌의 옷을 겹쳐 입어서 따뜻하게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최고 1m에서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오르겠고요. 다음주 초반에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체온유지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