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메단 집중호우로 4개 강 범람

입력 2020.12.09 (11:01) 수정 2020.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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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수마트라 섬 메단에 집중호우가 내려 인근 4개 강이 범람했습니다.

메단 여러 지역에서 최고 6m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건기는 5∼6월 시작돼 통상 10월 중순 우기로 바뀌는데요.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올해 우기에 라니냐의 영향으로 월 강우량이 20∼4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장마의 정점을 내년 1∼2월로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상하이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 평균 강수일수가 이틀밖에 되지 않는데요.

오늘 모처럼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며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찬 바람이 불며 아침, 저녁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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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네시아 메단 집중호우로 4개 강 범람
    • 입력 2020-12-09 11:01:37
    • 수정2020-12-09 11:08:21
    지구촌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수마트라 섬 메단에 집중호우가 내려 인근 4개 강이 범람했습니다.

메단 여러 지역에서 최고 6m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건기는 5∼6월 시작돼 통상 10월 중순 우기로 바뀌는데요.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올해 우기에 라니냐의 영향으로 월 강우량이 20∼4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장마의 정점을 내년 1∼2월로 예상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도쿄, 상하이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 평균 강수일수가 이틀밖에 되지 않는데요.

오늘 모처럼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며 한파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찬 바람이 불며 아침, 저녁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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