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메추리 농장, ‘H5형’ AI항원 검출…76만 마리 예방적 처분

입력 2020.12.09 (12:27) 수정 2020.12.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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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의심 가금류가 발견됐던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메추리농장에서 오늘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와 반경 3㎞ 이내 6개 농가의 닭과 메추리 등 76만여 마리를 예방적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축산 방역당국은 메추리 3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산란율이 떨어진 데다 H5형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5.2㎞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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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09 12:27:47
    • 수정2020-12-09 12: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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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의심 가금류가 발견됐던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메추리농장에서 오늘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와 반경 3㎞ 이내 6개 농가의 닭과 메추리 등 76만여 마리를 예방적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축산 방역당국은 메추리 3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산란율이 떨어진 데다 H5형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남읍 산란계 농장에서 5.2㎞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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