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심벨’ 안산서 시범운영…“위급 시 눌러 경찰에 신고”
입력 2020.12.09 (15:32)
수정 2020.12.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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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위급상황 시 누르면 바로 경찰에 신고되는 ‘경기 안심벨’을 개발해 안산시에 있는 3천 가구에 우선 보급해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오늘(9일) 안산시청에서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가구 내 설치된 비상벨을 위급할 때 누르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됩니다.
도는 별도 구축비용 없이 1대당 1만5천 원에 보급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과 연동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벨 보급과 운영을, 안산시는 대상자 선정 및 홍보, 경찰은 신고 접수 및 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모두 3년 동안 18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오늘(9일) 안산시청에서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가구 내 설치된 비상벨을 위급할 때 누르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됩니다.
도는 별도 구축비용 없이 1대당 1만5천 원에 보급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과 연동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벨 보급과 운영을, 안산시는 대상자 선정 및 홍보, 경찰은 신고 접수 및 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모두 3년 동안 18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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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15:32:54
- 수정2020-12-09 15:33:49


경기도가 위급상황 시 누르면 바로 경찰에 신고되는 ‘경기 안심벨’을 개발해 안산시에 있는 3천 가구에 우선 보급해 시범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오늘(9일) 안산시청에서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가구 내 설치된 비상벨을 위급할 때 누르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됩니다.
도는 별도 구축비용 없이 1대당 1만5천 원에 보급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과 연동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벨 보급과 운영을, 안산시는 대상자 선정 및 홍보, 경찰은 신고 접수 및 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모두 3년 동안 18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오늘(9일) 안산시청에서 ‘경기 안심벨’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점포) 및 여성, 노인 등 취약 가구를 노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개발했으며, 가구 내 설치된 비상벨을 위급할 때 누르면 블루투스 통신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경찰에 즉시 문자로 신고됩니다.
도는 별도 구축비용 없이 1대당 1만5천 원에 보급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주변 안심벨과 연동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비상벨 보급과 운영을, 안산시는 대상자 선정 및 홍보, 경찰은 신고 접수 및 출동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모두 3년 동안 18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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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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