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대기는 ‘건조’

입력 2020.12.09 (19:45) 수정 2020.12.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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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까진 추위가 매서웠지만 낮부터는 온화한 바람이 불어들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이제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내일은 창원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고, 이후로 주말까지도 10도 선을 오르내리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으로는 올해 첫눈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경남 지역은 별다른 눈이나 비 소식 없이 살짝 흐려지기만 하겠습니다.

그 가운데 대기는 계속 건조하고요.

대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으로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강원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맑게 개겠고요.

밤부터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큰 추위 없이 무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다음 주부터 날이 크게 추워지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 창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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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경남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대기는 ‘건조’
    • 입력 2020-12-09 19:45:54
    • 수정2020-12-09 20:16:01
    뉴스7(창원)
오늘도 아침까진 추위가 매서웠지만 낮부터는 온화한 바람이 불어들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이제 당분간 큰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내일은 창원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고, 이후로 주말까지도 10도 선을 오르내리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으로는 올해 첫눈 소식이 나와 있는데요.

경남 지역은 별다른 눈이나 비 소식 없이 살짝 흐려지기만 하겠습니다.

그 가운데 대기는 계속 건조하고요.

대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으로는 내일 아침까지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강원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맑게 개겠고요.

밤부터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는 큰 추위 없이 무난한 날씨를 보이다가 다음 주부터 날이 크게 추워지는데요.

다음 주 화요일 창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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