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신규 확진 80%가 수도권…“150여 곳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백여 명 가운데 80%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확산세 차단을 위해 수도권에 임시 선별진료소 150여 곳이 설치돼 앞으로 3주간 집중 진단이 이뤄집니다.

위·중증환자 병상 ‘부족 위기’…대책 ‘고심’

코로나19 위·중증환자 병상이 전국에 43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상급병원의 협조나 중환자 전담병원 설치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는데, 다른 질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당국의 고민이 큽니다.

野, 공수처법 ‘무제한 토론’…與 “내일 처리”

정기국회 마지막 날, 국민의힘이 공수처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 들어갑니다. 민주당은 내일 법안을 처리할 방침인데, 국민의힘은 국정원법 등에 대해서도 무제한 토론을 신청했습니다.

내일 윤석열 징계위…‘기피 신청·증인’ 변수

두 차례 미뤄졌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가 내일 열립니다. 윤 총장 측의 징계위원 기피신청과 증인신청이 받아들여질지가 변수인데, 내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탄소중립’ 전기차…“충전·세수 문제 해결해야”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내연기관 자동차 대신 전기·수소차가 보편화돼야 합니다. 충전기 보급과 세수 문제 해결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구체적인 과제를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