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노부부 살던 빌라서 화재… 80대 치매 남편 사망
입력 2020.12.09 (21:23)
수정 2020.12.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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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집에 살던 80대 신 모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70대 아내가 폐지를 주우러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치매를 앓고 거동이 불편한 신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집에 살던 80대 신 모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70대 아내가 폐지를 주우러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치매를 앓고 거동이 불편한 신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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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 줍는 노부부 살던 빌라서 화재… 80대 치매 남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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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9 21:23:21
- 수정2020-12-09 21:34:10

오늘(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집에 살던 80대 신 모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70대 아내가 폐지를 주우러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치매를 앓고 거동이 불편한 신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이 집에 살던 80대 신 모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살던 70대 아내가 폐지를 주우러 나간 사이 불이 났으며, 치매를 앓고 거동이 불편한 신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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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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