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하루 5명 확진…‘진주시’ 관련 9명째

제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상황 이래 처음으로 하루에 확진자 5명이 나왔습니다.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92번 확진자 소식은 잠시 후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고, 93번 확진자는 91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과 관련한 제주 도내 9번째 확진자입니다.

오늘 오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94·95·96번 확진자는 같은 일행으로 헝가리를 다녀온 이력이 있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들을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