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악천후’…2미터 넘는 폭설까지

입력 2020.12.10 (11:00) 수정 2020.12.10 (11: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폭우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부의 베네치아는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고, 베네치아에서 두 시간 떨어진 도시 모데나도 3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지역엔 이틀 동안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반면 북부에선 폭설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부 산간 도시 벨루로엔 무려 2미터의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에는 오늘도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낮 기온이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악천후’…2미터 넘는 폭설까지
    • 입력 2020-12-10 11:00:15
    • 수정2020-12-10 11:07:37
    지구촌뉴스
이탈리아에서 폭우와 폭설이 동시에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부의 베네치아는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고, 베네치아에서 두 시간 떨어진 도시 모데나도 3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 지역엔 이틀 동안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반면 북부에선 폭설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부 산간 도시 벨루로엔 무려 2미터의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려 주민들이 고립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에는 오늘도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옅은 안개 속에 낮 기온이 17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